상품후기

뒤로가기
제목

커피 초보자의 극히 개인적인 리뷰!!

작성자 이응록(ip:)

작성일 2016-07-14

조회 582

평점 5점  

추천 추천하기

내용

이 글은 극히 저와 아내 만의 극히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초보라 어려운 말로 표현할 순 없어도 저같은 커피 입문자들에겐

 

혹시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여 글을 남겨봅니다. ㅎㅎㅎ

 

전 아침에 일어나면 에스프레소 한잔을 꼭 챙겨먹는 사람입니다. (아침은 에스프레소와 시작하세요 ㅋㅋㅋ)

 

쌍둥이 애기 키우느라 하루종일 정신없어도 아침시간 만큼은 여유롭게 하고 싶어 아이들 밥 주고 나서 꼭 커피를 마시는데

 

그러다보니 맛 없는 커피는 정말 먹기 싫어서 유명한 오프라인 매장도 찾아다니고 온라인 매장에서도 싱글이나 블렌딩 된 커피를

 

많이주문해 먹어보았습니다. 한 2년 커피관련 업종에서 일한적이 있어서 출근하면 일리 커피 한잔을 꼭 마셔보았습니다.

 

제 입맛에는 일리가 그중 가장 괜찮게 느껴지더군요. 일리는 가격도 좀 비싸고 제품자체도 몇가지 생산이 안되어서 좀 더 다양하게

 

커피를 알고 싶은 궁금증을 채워주진 못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스티즈 커피를 찾았습니다. 크게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시그니쳐 커피를

 

주문하고 데일리블렌드는 시음으로 먹어보았는데 정말 기분좋은 아침을 보냈습니다.

 

이번에는 클라우드9 주문해서 먹어보았는데 아내는 클라우드9 이 더 좋다고 하네요

 

신선한건 말할것도 없고 뜯지 않은 봉지에서 향만 맡았는데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아직까진 시그니쳐와 데일리 클라우드 3가지 밖에 못 먹어봐서

 

다른제품은 모르겠지만 3가지 공통점은 밸런스가 아주 뛰어나다는 점입니다.

 

시그니쳐가 산미가 조금더 있어서 깔끔한 뒷맛이 있었고 데일리에서는 부드러운 질감과 고소한향 카라멜향의 여운이 입속에 남아 디저트와도

 

잘 어울렸습니다. 클라우드9은 향도 당연히 좋고 입에담을때와 목넘김이 아주 부드러웠습니다. 시그니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데일리는 에스프레소

 

클라우드9은 라떼나 모카같은 커피를 만들었을때 가장 좋았던것 같습니다.

 

별 내용도 없는데 글이 길어졌습니다. 집이 분당인데 여행도 갈겸 아내와 아이들 데리고 7월 중으로 청주로 가보려고 합니다.

 

요즘 tv에서 미슐랭 음식점 많이 나오는데 그 음식점의 음식을 먹으려고 여행을 가도 아깝지 않다 라는 뜻이라고 하던데 스티즈 커피도

 

저에게 있어서는 미슐랭 까페가 아닌가 합니다. 꼭 가서 내려주신 커피 한번 마시고 싶습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 수정

이름

비밀번호

내용

0 / 500 byte

수정 취소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이름

비밀번호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내용

/ byte

평점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

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관련 글 보기